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재벌과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영세 상인의 사업 영역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손 대표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재벌과 대기업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MRO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 등 중소기업과 영세 상인의 영역을 침해하지 말고, 납품단가를 조작하는 일을 그만둬야
이어 재벌은 특권과 반칙에서 벗어나 중소기업과 함께 가야 한다며, 동네 상인들의 생명줄을 짓밟지 말고 국민과 함께 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재벌의 횡포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비윤리적인 정리 해고를 철회하도록 한진중공업 회장을 청문회에 불러내겠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