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와 관련해 "국가안전 방재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과 방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MBN DMB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제71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방재 관련기관의 상호협력 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방재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또 "확대ㆍ개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방재시설의 4배에 달하는 200년 빈도로 시공한 결
과, 강 주변 상습 침수지역이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