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단순히 도와주는 것을 넘어 그분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해질 수 있게 국가가 개인의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지원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복지"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추도식에서 "어머니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실 때 자립과 자활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또, "복지의 근본적인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마음에 굳게 새기면서 진심으로 우리 마음을 모으면 반드시 선진적 복지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