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장경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로, 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번영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이는 발전과 균형을 통합한 개념으로, 지난해부터 국정운영 기조로
이 대통령은 또 "일본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다"면서 "미래를 위해 불행했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지만 지난 역사를 우리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