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상급식 투표율 25.7%…개표 무산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5.7%에 그치면서 개표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 오 "거취 곧 발표"…곽 "갈등 종지부"
이번 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던 오세훈 시장은 하루 이틀 내 거취를 밝힐 전망입니다.
무상급식을 추진해 온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갈등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며 투표 결과를 환영했습니다.
▶ 북·러 정상회담…"6자회담 재개 합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조건 없이 6자회담을 재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핵실험을 잠정 중단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도주 불구 교전…"시르테·시바 은신"
카다피의 도주에도 트리폴리 시내 곳곳에서 반군과 친위대 간 교전이 이어졌습니다.
카다피는 고향인 시르테나 사막지역인 시바에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가계 이자부담 최대…살림살
가계부채가 늘어나면서 2분기 가계소득에서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콜레라균 근원지·확산 루트 첫 확인
매년 1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설사 질환균, 콜레라균의 근원지와 확산 루트가 한국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으로 효과적인 콜레라 보건 대책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