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5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2020년까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성장하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 한반도는 중국, 일본을 잇는 환황해권의 중심이자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 경제권을 연결하는 경제고속도로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해안 곳곳에 해운, 항만을 건설해 물류 중심
이 대통령은 또 "우리 해경은 국제법에 입각,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해군과 함께 협력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