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탈북자들이 북한에 있을 때 먼저 탈북한 친척과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단파 라디오로 여러 정보를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07년 6월 다른 탈북자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에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났을 때에도 의도적으로 일본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본에 도착한 탈북자 9명 중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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