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이 지난해 당대표자회에 공식 등장하기 전, 김일성 대학 출신의 20대 여성과 결혼했다는 소문이 당과 군부 내에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현지 소식통의 증언을 통해 김 부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 당 행정부장의 소개로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고도 전했습니다.
정보당국 측은 김 부위원장의 결혼과 관련해 확인된 정보는 아직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