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본회의가 예정된 오늘(3일) 오전 7시부터 국회 본청 출입제한 조치
따라서 국회 본청 출입증이 없으면 본청 출입이 제한되며, 국회 정현문을 포함한 2곳을 제외하고 모든 본청 출입문이 폐쇄됐습니다.
국회는 한미 FTA와 관련해 국회 외통위 회의실 점거 농성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오늘(3일) 본회의를 앞두고 외부세력이 국회로 난입할 수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