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에릭 슈미트 구글 이사회 의장과 면담하고, 세계 IT 시장 동향과 발전방향, 한국과 구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슈미트 의장은 한국기업과 구글이 세계 IT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보이는 만큼 미래를 향한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 정부가 창조적
슈미트 의장도 IT 인프라와 기술이 우수한 한국과의 협력을 위해 인터넷 창업자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유튜브에 K-POP 전용 채널을 개설하는 등 한류 확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