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지난해 합의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교역 확대와 기후변화 공동 대응 등 실질 협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아세안 상주대표부를 설치하고 전담 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지역 자유무역협정(EA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의 자유무역협정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입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