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더 크고 더 강한 민주당이 되는 야권 통합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야권 통합은 국민의 명령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길이라며 이 같이
특히 민주진보 통합 정당 출범을 위한 첫 연석회의가 열린 데 대해 1997년과 2002년 대선 승리 주역이었던 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손 대표는 한미 FTA 정국으로 예산안과 민생 문제가 실종돼 안타깝다며, 민주당은 서민과 중소기업, 일자리 복지 예산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