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지난 27일 회동을 통해 합의한 대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의총에서 박주선 최고위원 등 일부 의원들은 다음 달 11일 치러질 전당대회에
이에 따라 손 대표 등 현 지도부는 차기 지도부 선출 방법을 포함해 야권 통합과 관련한 전권을 쥐고 협상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다음 달 11일 전당대회에서 구성되는 수임기관은 현 지도부의 통합 협상 결과를 추인하는 한정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