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한국JTS는 오늘 북한의 수해 지원을 위한 남측의 첫 구호품을 북한 남포항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JTS는 라면, 밀가루 등 긴급식량과 의류 등 모두 1억여원 상당을 담은 8개의 컨테이너
이 배는 내일 오후 남포항에 도착합니다다.
JTS는 중국 단둥에서 북한 신의주를 거쳐 2차분으로 의약품과 모포, 그릇 등 생필품을 보내고, 오는 9일에는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3차분 밀가루 100t을 신양군에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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