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진행했던 대북 영유아용 영양식 일부 공매가 결국 유찰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달 28일부터 5일까지 구매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영양식 공매가 유찰됐다'며 '가격과 입찰기간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
이 대북 영유아용 영양식은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제조한 것이지만 북한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지원절차를 종료하고 해외에 우선 지원한 뒤 남은 54만개입니다.
정부가 진행했던 대북 영유아용 영양식 일부 공매가 결국 유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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