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오늘 연석회의를 열고 당 사무처 조직정비와 인적 구성 등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한 뒤 국회에서 통합정당 출범식을 열 예정입니다.
11명으로 구성되는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는 오는 26일 예비 경선을 통해 9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출되고, 다음 달 15일 본선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출범식에는 구 민주당 등 야권통합 연석회의에 참여했던 인사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등 범야권 통합세력이 총출동해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