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012년 임진년 화두를 어려운 시기, 큰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의미의 '임사이구'로 선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임사이구를 선택한 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1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특히 향후 남북관계에서 신중함과 치밀한 지혜로 좋은 결과를 성취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라며 이 같은 의지는 신년 연설에서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수 / solar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