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앞두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이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설을 앞두고 일사일촌을 맺듯 각 부처가 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때 특정한 곳과 협약을 맺어 연계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방문과 지원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너무 크거나 유명한 곳만 가지 말고 작은 곳도 살펴보자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