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은 새누리당으로 정한 당명 개정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쇄신파 남경필, 권영진 의원 등 5명은 기자회견에서 상징성이 큰 당명을 바꾸면서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의 의견도 듣고 의원총회를 열어 복수의 새 당명안 중에 하나를 고르는 민주적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공천위원 선임 논란에 대해서도 개인을 둘러싼 의혹보다는, 절차적인 문제가 아쉬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