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게임은 공해적 측면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의 부작용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1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밤새 게임을 하다 나와서 현실과 착각해 옆에 있는 사람 찌르는 일도 있지 않느냐"며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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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들을 순화하는데 게임 산업계가 기여해주기 바란다"며 "게임 산업의 발전을 원하지만, 게임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