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6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업무계획을 공개하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남북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북 경제공동체 일환으로 개성공단에 신변안전, 통신·통행 통관 등 3통 문제 해결, 원거리 근로자 수송 등 내실을 다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북측에 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지만 천암함·연평도 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5·24 조치는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