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절정' 서울 -13도…서해안 눈
오늘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찾아온 매서운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도 서해안지방엔 최고 1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 박근혜 지역구 불출마…'여성할당' 논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4월 총선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지역구 여성 후보 할당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사우디 원유 비상시 안정적 공급
사우디아라비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비상시 우리나라에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우디 측은 "한국의 추가 수요에 대해 충족시켜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횡령 직원 편지 입수…'공무상 협박'
횡령 혐의를 받는 전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인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에 인사위원장에 보낸 편지를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감사를 진행한 대한체육회는 이 편지를 공무상 협박으로 봤습니다.
▶ 영업시간 제한 조례…헌법소원 추진
전주시의회가 대형할인점과 기업형
일부 대형마트들은 이번 조례안에 반발해 전주시의회에 대해 헌법소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럽 한파' 피해 속출…450명 사망
유럽에서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450명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