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은 1천566㎡ 규모에 6·25전쟁의 배경에서부터 불법 남침, 유엔군 참전과 지연작전 등 6개 구역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4D 등의 시스템을 이용해 재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5명의 참전용사와 학도의용군이 전하는 육성 증언과 스탈린이 모택동에게 보낸 암호 전문, 한반도 분단의 시발이 된 일반명령 1호 등 당시의 일급 기밀문서도 공개됩니다.
전쟁기념관은 내년에도 6·25전쟁실 제3실인 유엔실과 전쟁역사실, 해외파병실, 어린이박물관 등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