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꽃게잡이가 한 철인데 지나친 단속 때문에 어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군과 잘 협의해 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예고에 따른 서해안 경계대비 태세 훈련이 어민들의 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처럼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