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다음 달 15일에 열고, 선거인단 규모도 20만 명으로 유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비대위 브리핑에서 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어 김수한 당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전대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파문이 일어난 이후 첫 전당대회인 만큼 근신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