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후보 등록…대선 레이스 시작
오는 12월 치러질 18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여야 유력 주자들의 대권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최시중 금품수수 시인…"대가성 아냐"
검찰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건설 인·허가와 관련해 시행업자 측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최시중 전 위원장은 금품수수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대가성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북 "혁명무력 대남 특별행동 곧 개시"
북한이 우리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혁명무력 대남 특별행동을 곧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행동은 짧은 순간에 특이한 수단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동해 표기' 결정 국제회의 오늘 개막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 '동해' 표기를 놓고 한·일간 청원 전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동해'의 국제 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 총회는 오늘(23일)부터 모나코에서 개막합니다.
▶ 화물연대·건설노조 '총파업' 예고
화물연대와 건설노
또다시 물류대란이 일어날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소송 갈등 격화…"어린애 수준 발언"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상속소송과 관련해 "한 푼도 내 줄 수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다른 형제들이 맞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이맹희·이숙희 씨는 이 회장의 발언이 어린애 같은 수준이라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