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국회 개원…'밀실 처리' 논란
오늘(2일) 19대 국회가 지각 개원을 하지만, 여야간 충돌로 앞길을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은 한일 정보보호협정의 이른바 밀실처리 논란과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저축은행 비리' 이상득 내일 소환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일(3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 반발 하고 있습니다.
▶ '성형 전·후 사진' 손해배상 판결
한 유명 걸그룹 가수가 성형수술을 받은 것 같다며 이른바 '성형 전·후'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서울 강남의 병원에 법원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성형외과가 홍보를 하며 일반인의 사진을 무단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유사한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세종시 공식 출범…편의시설 부족
세종시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기대감 속에 어제(1일) 공식 출범하면서 36개 정부기관 이전에도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주택 공급과 편의시설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 유혈사태 계속…아사드 퇴진 이견
시리아의 과도정부 구성이 합의됐지만 유혈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혈사태의
▶ 다시 무더위…제주·남해안 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오늘부터 다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최고 60mm, 남해안에는 밤에 최고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