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김영사'는 지난 16일 밤 최종원고가 입고된 뒤 편집과 교정, 디자인 등을 나흘 만에 마쳐 오늘(19일) 오전 11시쯤 책을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의 언론창구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에세이 내용과 관련해 지난 부산대 강연에서 밝힌 복지·정의·평화라는 화두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세이는 이 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과 힘을 모아 나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