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올해 8ㆍ15 광복절에 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에는 광복절 사면 계획이 없다"면서 "광복절 사면은 지난해에도 없었고, 그 전에도 사면권을 과하게 쓰는 것을 지양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올해 8ㆍ15 사면이 단행되지 않는 것은 사면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사면권을 남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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