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경선 후보는 "종북으로 몰려도, 표가 떨어지더라도 국방개혁을 하겠다"며 모병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김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모병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습니다.
또 "임기 중 모병제를 도입해 군 병력을 30만 명으로 감축하겠다"며 모병제 도입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방혁신 태스크포스'를 선대위 내에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