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당내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4일째 단식에 들어간 강기갑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진전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통합진보당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길 또한 찾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 당내 갈등을 수습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4일째 단식에 들어간 강기갑 대표가 사실상 분당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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