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 원 대 가짜석유 유통 일당 적발
전국 최대규모의 1조 원 대 가짜 석유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전국을 무대로 시가보다 30% 가량 싼 값에 가짜 석유를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독도예산 증액…일 "우리 영토" 광고
정부가 내년 독도 영유권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올해보다 81% 늘린 42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게재했습니다.
▶ 센카쿠 국유화…중 "영해기선 설정"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에 대해 국유화를 결정했습니다.
중국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영해기선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이 자국 영토임을 공식화했습니다.
▶ '인혁당 발언' 논란…민주, 의총 격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인혁당 사건을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긴급 의원총회에선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관련해 지도부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 '부인 살해·암매장' 40대 범행 시인
경기도 파주의 기능직 공무원인 47살 진 모 씨가 자신의 부
검거 직전 자살을 시도한 김 씨는 병원에서 치료와 함께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 밤 우즈벡전…"반드시 승리"
최강희호가 오늘(11일) 밤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반드시 승리해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