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병 월급이 1만 4천600원 오르고,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전진기지가 건설됩니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5.1% 증액한 34조 6천억 원으로 편성해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을 보면 전력운영비는 24조 1천179억
국방부는 "의식주와 관련한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확실하게 개선해 신세대 장병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위력개선비와 관련해서는 울릉도 사동항에 해군 전진기지를 건설하는 예산으로 67억 원이 처음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