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안 첫 '3자 만남' 성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대선후보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축제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세 후보가 한 자리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홍사덕 전 의원 '금품수수' 인정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어젯밤 늦게까지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사업가 진 모 씨로부터 5천만 원을 받은 것을 포함해 금품수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노크 귀순' 소초 공개…CCTV 의혹 여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이른바 '노크 귀순'이 발생한 동부전선 최전방 소초를 현장 검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대에만 녹화가 되지 않은 CCTV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 신청사 개청…시민 곁으로
4년 5개월 간의 공사를 마친 서울시 신청사가 잠시후 10시부터 개청식을 갖습니다.
신청사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신청사 투어'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됩니다.
▶ 롯데 역전승으로 플레
프로야구 롯데가 천적 두산을 상대로 10회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롯데는 오는 16일 SK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입니다.
▶ 맑고 높은 가을 하늘…나들이 '딱'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