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안' 3자 만남 첫 성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대선후보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마라톤 축제에 참석해 축사했습니다.
세 후보가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홍사덕 전 의원 '금품수수' 인정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어제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홍 전 의원은 금품수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노크 귀순' 소초 공개…CCTV 의혹 여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이 이른바 '노크 귀순'이 발생한 동부전선 최전방 소초를 현장 검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대에만 녹화되지 않은 CCTV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 신청사 개청…시민 곁으로
4년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친 서울시 신청사가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신청사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신청사 투어'는 오는 15일부터 진행됩니다.
▶ 낙뢰로 숨진 코이카 단원 영결식 취소
스리랑카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 낙뢰 사고로 숨진 코이카
군 대체복무 중이던 고 김영우 씨의 현충원 안치가 어렵게 된 게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 맑고 높은 가을 하늘…나들이 '딱'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화창하겠으나, 중북부지방은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