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쿠바처럼 새로운 경제 정책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베이징대학의 왕이저우 교수는 오늘(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제1회 서울안보대화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차별성 없는
왕이저우 교수는 또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전략적 사태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불필요한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참석자인 미국 국방대학교 국가전략연구원의 제임스 프리첩은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예로 들며 "동북아시아의 위기를 초래하는 근원은 북한"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