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노후전투기 대체를 위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찬·반이 토론이 오늘(28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주재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 공군 측은 운용한 지 3~40년 된 F-4와 F-5 등이 오는 2020년 경 도태함에 따라 전투기 공백을 메우기 위해 현재 진행
하지만 국책연구기관인 국방연구원은 국산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 부족과 해외수출 어려움 등 경제성이 없어 보라매사업 추진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해야한다는 입장으로 맞섰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