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권위원장 사표 수리

청와대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표수리 시기는 후임인선과 조 위원장의 연가 기간을 감안해 이번 주를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지난 25일 정홍원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으나, 사표 제출 시기와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