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놓고 국제사회의 제재와 관련해 "철저히 평화적 방법으로 그리고 대한민국 주도권을 가진 보편타당한 합의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무력 충돌
그러면서 "북한이 6자회담 당사국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다면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를 핵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는 1991년 남북 간 비핵화 공동선언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