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9시간
오후 들어 귀경 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귀경길에 오르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9시간, 목포에서는 8시간가량 걸립니다.
▶ 설날 추위 주춤…내일부터 다시 강추위
설날인 오늘은 추위가 잠시 주춤해졌지만,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 '층간 소음' 이웃 살해…행방 추적 중
서울 면목동에서 40대 남성이 소음문제로 윗집과 다투다 두 형제를 살해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휴대전화를 끈 채 도주했고, 경찰은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 북한 "미국, 핵실험 지레짐작"
북한의 한 매체는 국가적 중대조치에 대해 미국이 핵실험으로 지레짐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상 3차 핵실험을 예고한 지 보름이 지나 나온 보도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손흥민 8·9호 골…팀 승리 이끌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소속팀은 손흥민의 활약 속에 지난 시즌 챔피언인 도르트문트를 4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 미국 동북부 눈폭풍 강타…6명 사망
미국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으로 폭설이 쏟아지며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항공기 5천 편이 결항되고, 자동차 19대가 연쇄 충돌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