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15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두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두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고 그 자리에 어울리는 인물로 다시 지명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현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제부총리라는 중책을 책임질 수 없음이 드러났고, 김 후보자도 제기된 의혹이 34개에 달하는 만큼 군의 사기를 고려해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