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24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공천심사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후보자 공모는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심사와 면접은 28~29일에 시행합니다.
31일에 공천 후보자가 발표되면 다음 달 1~2일에 이의사항과
공심위 간사를 맡은 홍익표 의원은 "정체성, 도덕성, 당선 가능성 등 7∼8개의 항목
을 평가할 것"이라며 "특히 당선가능성 평가에 필요하다면 여론조사와 당 차원의 현장조사, 당원 대의원 대상의 인터뷰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