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초과 이윤'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가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SKT의 원가보상률은 전
KTF의 경우 전년보다 5%포인트 높은 109%를, LG텔레콤은 106%로 나타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이통 3사의 원가보상율이 모두 100%를 넘고 있다는 것은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히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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