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관진, 첫 벌초대상"…연일 비난

북한이 최근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첫 벌초대상이 될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개인필명의 글에서 김 장관이 유임되자마자 '응징'을 운운하며 객기를 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이 "무자비한 보복타격의 첫 번째 벌초대상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어제(25일)도 김 장관에 대해 "한반도 정세를 오늘의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은 민족반역자"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