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자진 사퇴한 김병관 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사퇴 사흘 만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취재진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도 실망만 안겨드렸으며, 이는 본인의 불찰이고 실수들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인들은 정치에 크
김 전 후보자는 전역 후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 해외 자원개발업체 주식 보유 신고 누락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국방장관 내정 38일 만에 자진 사퇴를 결심했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