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 사태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나섰지만, 홍준표 경남도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여당 지도부와 만찬에서 '여러분이 보고 싶어 상사병이 났다'고 한 발언에 빗대어 "진주의료원 사태를 방치하다가는 공공의료원에 대해 국민이 상사병에 걸릴지도 모르겠다"며 청문회 개최에 대한 새누리당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