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궐선거 종반 개표결과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울 노원병 보선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부산 영도의 경우 80.6%가 개표된 가운데 김무성 후보가 65.7%의 득표율로 22.7%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
또 부여·청양에선 80.5%가 개표된 가운데 이완구 후보가 77.4%의 득표율로 17.1%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노원병의 경우 63.2%가 개표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8.1%의 득표율로 35.0%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