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고강도 투명막으로 이뤄진 카이네틱 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오늘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투명한 재질의 보호막으로 된 소형 댐인 카이네틱 댐은 수위 변화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이동과 해체가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정부는 육지에서 투명 구조물을 만들어서 암각화 전면에 옮긴 뒤 이동식으로 조립하는 만큼, 암각화 손상이나 주변 환경 훼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