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오늘(4일)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 제1부상은 러시아 외무부 블라디미르 티토프 제1차관 등과 만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과 북-러 양자 관계 등에
김 제1부상은 베이징발 모스크바행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편을 이용해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오후 3시 55분에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한국 언론사와 일본 언론사 등 외신 기자 10여 명에게 손을 들어 가볍게 인사를 했으나 질문 공세에는 답하지 않고 대사관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