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이남 '물폭탄'…피해 속출
충청 이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까지 최고 120mm가 더 내릴 예정인 가운데 폭우로 교통사고와 침수피해가 잇
따르고 있습니다.
▶ 남북 실무회담 내일 판문점 개최
남북이 내일(6일) 판문점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동이 중단된 지 석 달 만에 개성공단의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 북-러 '6자 회담' 재개 공동 노력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 고위 인사들과 5시간에 걸쳐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내년 최저임금 5,210원…7.2%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2% 오른 5천21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에 시달리는 근로자 256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입니다.
▶ 원세훈 11시간 넘게 조사…혐의 부인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에 이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에 다시 소환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1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임시 대통령 취임…권력장악 속도
무르시 대통령을 쫓아낸 이집트가 아들리 만수르 헌법재판소장의 임시 대통령 취임으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무슬림형제단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체포령을 내리는 등 신속하게 정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